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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 플랫폼 개방, IoT … 통신 사업 뛰어 넘는 혁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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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난 4일 IoT 전용망인 로라(LoRa) 네트워크를 전국에 구축했다. SK텔레콤은 하이브리드형 IoT 네트워크를 전국에 제공하는 사업자가 됐다. 사진은 지난 6월 SK텔레콤 직원들이 분당 사옥에서 LoRa 기지국을 설치하 는 모습. [사진 SK텔레콤]

SK텔레콤이 내비게이션 ‘T맵’을 고객이 이용하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전면 개방하고 IoT 전국망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등 플랫폼 사업자로의 변혁을 가속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생활가치’ ‘통합 미디어’ ‘IoT’ 등 3대 차세대 플랫폼을 중심으로 통신 사업을 뛰어 넘는 혁신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전체 가입자 1800만 명, 하루 이용자 약 220만 명(주말 기준)에 달하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T map)을 지난 19일 자정부터 KT와 LGU+ 등 타사 및 알뜰폰 고객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사용자가 증가할수록 생성되는 실시간 교통정보의 정확도가 올라가는 모바일 내비게이션의 특성을 고려할 때 T맵의 개방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사용자 전체에게 혜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텔레콤은 T맵을 자사 고객에게만 무료로 제공하며 강력한 마케팅 차별점으로 활용해왔던 것을 포기하는 대신 ‘플랫폼 개방’을 통한 차세대 플랫폼 서비스 확산 기반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라는 과감한 도전을 택했다고 밝혔다.

T맵을 자동차에 기본 탑재하는 차량용 T맵 사업 확대도 예상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그간 르노삼성자동차·기아자동차와 계약해 T맵을 신규 출고 차량의 내비게이션 상품으로 제공해왔으나 T맵 이용자의 저변이 확대됨에 따라 완성차 업계와의 협력 범위도 한층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텔레콤은 지난 4일 IoT 전용망인 로라(LoRa) 네트워크를 전국에 구축했다. 이로써 SK텔레콤은 지난 3월에 구축한 LTE-M과 함께 하이브리드형 IoT 네트워크를 전국에 제공하는 사업자가 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연결 빈도, 데이터량 및 속도 등 서비스의 특성에 따라 네트워크를 골라 쓰는 진정한 IoT 세상을 앞당기며 보다 많은 사물들을 가볍고 쉽게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가로등·보안등 원격제어, 가스·수도 무선 검침 등 생활 속 안전과 편리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쉽게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로라망을 기반으로 한 IoT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활동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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