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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 방산·화학부문 저변 넓혀 글로벌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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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지난해 태양광사업의 양대 축인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을 한화큐셀로 통합, 셀 생산 규모 세계 1위의 태양광 회사로 탄생했다. 한화큐셀은 올해 1분기 기준 총 5.2GW의 셀 생산량을 보유하게 됐다. 사진은 하와이 칼렐루아 재생에너지 파크. [사진 한화]

한화는 최근 포춘지가 발표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27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329위에서 52계단 올라선 상승세다. 글로벌 500대 기업은 매출액 기준으로 순위를 발표한다. 한화의 매출액은 2015년 37조5000억원에서 2016년 41조4000억원으로 신장했다.

한화

이 같은 성장에는 지난해 M&A를 통해 삼성에서 한화그룹으로 편입된 한화토탈·한화종합화학·한화테크윈·한화탈레스 등 4개 사의 실적 향상이 큰 영향을 미쳤다. 한화토탈은 저유가 기조 속에서 에틸렌 제품 가격은 유지돼 높은 마진을 얻을 수 있었고 제품 포트폴리오도 다각화되면서 안정적인 수익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화종합화학은 인수 전까지 업황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다 지난해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를 거뒀다.

한화그룹은 이미 2015년 신년사에서 “내실을 기반으로 대통합의 기틀을 다지고 시너지를 확대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을 만들자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내실과 집중을 통한 재도약을 목표로 철저한 리스크 파악 및 사전 대응과 함께 선택과 집중으로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사업구조 개편을 지속해왔다.

지난해 연말에는 삼성 계열사 인수를 확정하면서 방산과 화학부문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는 기틀을 다지고 있다. 또 건설 및 태양광사업의 안정화를 주요 과제로 추진하는 한편 금융과 서비스부문에서는 어려운 시장환경을 딛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해 그룹의 핵심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혁신해 나가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하반기, 경쟁력이 없거나 시너지가 부족한 사업 부문은 매각하고 석유화학 및 태양광사업부문의 수직계열화를 완성, 강화함으로써 관련 사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삼성그룹의 방산·화학 4개 계열사를 인수하는 민간 주도의 자율형 빅딜을 통해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태양광사업부문은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을 합병하면서 기술과 생산 규모에서 모두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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