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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프랑스 성당 테러 용의자 충성 서약 동영상 공개

 
프랑스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 중인 신부를 살해한 용의자들이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27일(현지시간) IS가 운영하는 뉴스통신사 아마크는 테러 용의자 2명이 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에게 충성을 서약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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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신부를 살해한 용의자 중 하나인 아델 케르미슈.

영상에서 한 청년은 자신을 지하디(이슬람 전사) 자릴 알-하나피라고 소개했다. 그는 자신의 옆에 있는 동료 이름은 이븐 오마르라고 말했다. 알-하나피는 테러 용의자 아델 케르미슈로 알려졌다.

앞서 프랑스 검찰은 용의자 두 명 중 한 명이 아델 케르미슈(19)로 확인됐으며, 그가 가족 신원증명서류를 이용해 지난 해 2번이나 시리아로 건너가려고 했다고 전했다.

IS는 이들 두 명이 프랑스 성당에서 미사를 하던 신부를 살해했다고 밝혔다.

케르미슈는 지난 2015년 3월과 5월 시리아에 들어가려다 터키와 독일에서 체포돼 송환됐다. 올해 3월까지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석방돼 전자발찌를 차고 부모의 집에서 생활해왔다. 프랑스 검찰은 케르미슈기 전자발찌가 오전 시간대 비활성화한 틈을 타 다른 1명과 함께 테러를 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위장용 상의를 입고 서툰 아랍어를 구사하는 케르미슈는 “우리는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에 충성과 복종을 맹세한다”고 말했다.

알제리 태생의 프랑스 국적자인 케르미슈는 지난 26일 오전 9시 43분(현지시간) 북부 노르망디 지방의 생테티엔 뒤 루브레 성당에 난입해 인질들을 잡고 86세 신부를 칼로 살해한 후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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