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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군남댐 수위 지속 상승, 40여 명 대피…북측 무단 방류 아닌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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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임진강 상류 군남댐의 수위가 점차 높아지면서 피서객 등 수십 명이 대피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황강댐을 방류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군남댐 수위는 이날 오후 5시40분 27.62m까지 상승했다. 앞서 오전 6시 24.72m였다가 지속적으로 수위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군남댐 상류인 임진강 최전방 남방한계선 횡산수위국(필승교) 수위는 이날 오전 2시 0.55m에서 오전 4시20분 1m를 넘어선 뒤 오후 5시40분 1.65m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군남댐과 연천군 측은 임진강 주변 주요 진입로 18곳을 통제하고, 군남댐∼임진교∼장남교 등 군남댐 하류 강둑에 설치된 경보 시설을 통해 대피 경고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군남댐 측은 이날 연천ㆍ파주 지역 임진강변 낚시객과 피서객 등 40여 명과 차량 5대를 대피시켰다. 또 경찰은 112순찰차 6대와 인력 27명을 동원해 연천ㆍ파주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수위 상승과 관련한 북 측의 무단 방류 가능성 등 특이 동향은 없다’고 인근 군 부대에서 확인했다”며 “북한 지역에 비가 많이 내려 수위가 상승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한 지역과 맞닿은 연천군 중면 지역에도 지난 23일부터 이날 오전 5시 현재까지 63.5㎜의 비가 내렸다.

연천=전익진 기자 ijj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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