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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SNS 시대…우표가 뭐예요?

e-mail, 카톡의 시대에 우표는 구시대의 유물이다. 수치가 증명한다. 전자메일이 일반화될 무렵인 2000년도에 한국의 우표 판매량은 8115만장이었으나 2005년엔 절반 이하로 떨어진 3546만장, 2015년엔 1716만장으로 급감했다.

사임당은 의상모델, 노무현은 건치모델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우표전시회(7/19~7/24)가 열리고 있다. 57회째를 맞는 유서 깊은 전시회다. 올해는 ‘우표와 과학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가장 볼만한 것은 개인수집가들이 오랫동안 모으고 정리한 ‘작품’들이다. 그 중에서도 어린이들이 공부삼아 하나하나 모은 것들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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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우표는 1840년 영국에서 탄생했다(오른쪽 위). 한국은 1884년에 우정총국에서 다섯 종을 처음 발행했다. 인물은 우정총판 홍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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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는 여전히 발행되고 있다. 2012년에 나온 공룡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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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나온 멸종위기 동물 시리즈 늑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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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나온 우표는 현대 한국인물 시리즈의 성철스님과 김수환 추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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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는 우표 수집가들이 정성스럽게 모으고 설명을 붙인 350여 틀의 우표작품을 볼 수 있다. 어른들이 만든 것은 백과사전처럼 내용이 풍부하고 정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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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린이들이 연필 글씨로 설명을 붙인 작품들은 잔잔한 감동과 함께 웃음을 선사한다. 1960, 70년대에 톱니바퀴 우표를 모은 아이는 어떤 사람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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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좋아하던 아이는 전 세계의 비행기 우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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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의 아폴로 11호 달 착륙은 세계적인 토픽이었다. 한국도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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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를 쏘아올린 미국뿐 아니라 소련, 파라과이, 몽골, 지부티도 아폴로 우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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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사의 강자 구소련은 다양한 우주 우표를 발행했다. 아이는 우주인을 꿈꾸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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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는 인기 아이템이다. 1만2000원에 한 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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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이는 대통령 우표를 남성 신사복 분류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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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건치 모델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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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남성복 모델로는 이순신, 홍영식, 정약용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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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모델은 신사임당이 홀로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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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다양한 우표를 발행한다. 화가 루벤스의 400주기 기념우표가 눈길을 끈다

사진·글=최정동 기자 choi.jeongd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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