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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김현수에 이어 추신수까지 부상자 명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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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벌써 올 시즌 들어 세번째다.

텍사스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신수가 등 하부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오른다. 10~14일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으로는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전반기 막판 등에 통증을 느껴 후반기 첫 경기에 결장했다.

19일 LA 에인절스전에서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20일 경기에서 주사 치료를 받고 지명타자로 나섰으나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전반기에도 두 차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4월 11일에 오른 종아리 염좌로, 5월 24일에는 왼허벅지 뒷쪽(햄스트링)을 다쳐 각각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올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거둔 성적은 타율 0.260, 7홈런·17타점이다. 텍사스는 목 디스크 증상이 재발한 프린스 필더도 추신수와 함께 부상자로 등록했다. 필더는 타율 0.212·8홈런·44타점으로 부진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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