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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예선 ‘중국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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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일 열린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결과 한국 선수는 3명이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사진 한국기원]

올해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 예선은 중국의 압승이었다. 예선을 통과한 19명 가운데 한국 선수는 변상일·강승민 4단과 정대상 9단뿐이다.

본선 티켓 19장 중 14장 가져가
한국은 변상일·강승민·정대상 3명

15~20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1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 예선에서 329명의 선수 가운데 19명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일반조에서는 한국의 변상일·강승민 4단과 중국의 퉈자시·판팅위 9단 등 14명이 혈투 끝에 본선에 올랐다. 여자조에서는 중국의 루자 2단·루이나이웨이 9단, 시니어조에서는 한국의 정대상 9단과 중국의 위빈 9단이 예선을 통과했다. 바둑 강국인 한국·중국·일본·대만을 제외한 아시아 및 유럽·미주 국가의 선수들이 따로 출전하는 월드조에서는 이스라엘의 알리자바린 초단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압도적으로 많다. 한국 3명, 중국 14명, 일본 1명, 유럽 1명이다. 이들은 본선 시드를 받은 13명과 9월 6일부터 본선 32강전을 치른다. 시드를 받은 선수는 한국 5명(이세돌·강동윤·박정환 9단, 이동훈 7단, 신진서 5단), 중국 6명(커제·스웨·탕웨이싱·천야오예·저우루이양·구리 9단), 일본 2명(조치훈 9단, 이치리키 료 7단)이다.

이로써 올해 삼성화재배 본선 진출자는 한국 8명, 중국 20명, 일본 3명, 유럽 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한국 15명, 중국 11명, 일본 3명, 대만 2명, 미국 1명이 본선에 진출했던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표다. 김영삼 9단은 “수적으로만 놓고 보면 중국 선수들의 인해전술에 한국 선수들이 버티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본선에 진출한 8명의 선수는 중국 선수들에게 실력이 전혀 밀리지 않기 때문에 일당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배 는 총 상금 규모 8억원(우승 상금 3억원)으로 세계 대회 중 최대 규모다. 중앙일보·KBS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해상보험이 후원한다. 그간 한국 12회, 중국 6회, 일본 2회 우승했다.

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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