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세계곤충박람회’에서 전시될 뮤엘러리 사슴벌레. [사진 박람회조직위]
서울세계곤충박람회 22일부터
야간 개장하는 반디관도 마련
곤충연구업체 마하나임 주최로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등에 서식하는 세계 희귀 곤충 68종과 곤충 표본 540여 종 등 총 8000여 마리가 전시된다.

멜리가면 사슴벌레. [사진 박람회조직위]
박간 곤충박람회 조직위원장은 “어린 자녀에겐 학습의 장으로 이용되고 식용·애완 곤충 시장 등 국내 곤충산업 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간(오전 10시~오후 5시) 입장권(성인)은 1만8000원, 야간(오후 6~10시)권은 1만1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seoulinsectexpo.com)에 있다.
조한대 기자 cho.handae@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