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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가까운 달성군서 삐라 발견

14일 오전 9시30분쯤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한 섬유공장 앞에서 미국 핵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대남 전단(이하 삐라) 한 장이 발견됐다. 삐라가 발견된 옥포면과 사드 배치 반대 시위가 벌어지는 경북 성주군은 직선거리로 20㎞ 떨어져 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 삐라는 가로 12㎝, 세로 9㎝ 크기다. 앞면에는 '주체조선의 필승불패 위력과시! 조선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고 쓰여 있다. 뒷면엔 '최강의 핵 억제력을 갖춘 천하무적의 군사강국 미국의 핵공갈은 불피코 종국적 파멸!'이라고 적혀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섬유공장에 다니는 회사원 김모(38)씨가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어디서 날아온 것인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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