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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서귀포시에 여행자센터 문연다

| 숙소·식당·전시장·상점을 한 데 모은 신개념 여행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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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여행자센터(서귀포시 중정로 22).


㈔제주올레(jejuolle.org)가 오는 20일 서귀포시에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개관한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는 서귀포 시내 중심지에 자리 잡은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로, 1981년부터 2008년까지 병원으로 사용됐다. 지난해 3월부터 제주올레가 리모델링해 새로운 개념의 치유센터로 재탄생시켰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는 제주 여행 안내센터, 청정 한식 레스토랑&카페 ‘소녀방앗간x제주올레’, 제주 문화 아카데미 교육장, 여행자를 위한 숙소 ‘올레 스테이’, 제주올레 사무국 등 도보여행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는 제주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민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1층은 제주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센터, 제주 어멍 요리교실 등 제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육장이 자리 잡는다. 싱싱한 제주 재료를 활용한 담백한 음식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카페 ‘소녀방앗간x제주올레’도 여행자센터에 문을 열고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만든 디자인 상품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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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여행자센터 층별 안내.


2층에는 제주올레 사무국이, 3층에는 ‘올레 스테이’가 자리 잡는다. 올레 스테이는 모두 14개 객실로 동시에 50인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각 객실문에는 ㈜벤타코리아와 갤러리 퍼플의 후원으로 진행된 ‘OPENtheDOOR 작가의 선물’ 프로젝트를 통해 14명의 작가가 제주올레에서 영감받아 만든 예술 작품을 설치했다. 올레 스테이 예약은 제주올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가격은 2만2000원~6만원이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수익은 제주올레길을 운영하고 알리는데 쓰인다. 064-762-2167, 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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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theDOOR 작가의선물 프로젝트 작품 일부.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가장 뜻깊은 공간은 1층에서 3층까지 이어지는 벽면이다. ‘감사의 벽’이라 불리는 이 공간에는 600여 명의 개인과 기업 이름이 새겨져 있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가 탄생하기까지 도움을 준 담돌 간세(특별 후원회원)의 이름이다. 제주올레는 앞으로도 담돌 간세 캠페인을 이어나가, 센터 매입금 및 리모델링 비용 등을 충당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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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스테이 5인실.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은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는 놀멍, 쉬멍, 잠자멍, 배우멍 제주 자연, 사람, 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발신하는 기지국이 될 것”이라며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오픈에 힘을 보태준 여행자들과 지역민 그리고 마음을 보태준 기업 및 개인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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