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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무국 "강정호, 경찰 결론 봐야 징계 가능"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에 대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일단 판단을 유보하고 있다. 경찰 수사가 끝나고 결론이 나야 징계도 내릴 수 있다는 방침이다.

12일(현지시간)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강정호의 징계 결정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전미야구기자협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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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강정호에 대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수사 결론을 보고 징계를 결정하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중앙포토]

이 자리에서 자연스레 강정호의 이야기가 나왔다고 한다. 그는 "강정호 사건의 진위를 파악하기 전에는 어떤 처벌도 내릴 수 없다"면서 "수사 기관이 결론을 내려야 우리도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강정호의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는 입장도 덧붙였다. 그는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방지 협약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면서 "선수들의 권리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적인 책임감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피츠버그 구단도 사무국과 비슷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수사기관이 결론이 내리기 전까진 강정호의 경기 출전을 정상적으로 시킨다는 것이 구단의 방침이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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