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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사건 국민들이 알아야"…美 언론, 경찰에 정보공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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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미국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메이저리거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중앙포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성폭행 혐의 수사에 미국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 ‘트리뷴 리뷰’는 지난 주말 시카고 경찰에 강정호 사건 ‘경찰보고서’ 공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미 연방과 일리노이 주에서 보장되는 ‘정보자유법’(FOIAㆍFreedom of Information Act)에 따른 것이다.

‘정보자유법은’ 1966년 연방 차원에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제정한 법이다. 정부 기관이 공식적으로 배포하지 않은 정보 또는 문서를 국민들이 알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공개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시카고 경찰은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공개할 만한 내용은 없다”는 이유로 트리뷴 리뷰의 정보 공개 요청을 거절했다.

시카고 경찰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강정호를 성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며 신고자는 23세 여성이라고 밝혔다. 강정호는 지난달 17일 시카고 원정 중에 데이트 앱으로 알게 된 여성을 숙소 호텔로 불러 술을 마시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직 기소되지 않은 강정호는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경기에 정상적으로 출전하고 있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성폭행 혐의가 알려진 다음 날 강정호를 4번 타자로 선발 기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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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과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번 사건이 결코 가볍지 않은 만큼 신중하게 지켜보고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처분을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백수진 기자 peck.soo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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