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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귀족의 상징, 계단식 우물

1 다다하리 바올리 입구.

2 또 다른 우물을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3 더위를 피해 근처 사원을 찾은 한 가족.



인도 구자라트주(州) 아마다바드에 있는 계단식 우물 ‘다다하리 바올리’를 찾은 학생들과 관광객들이 우물을 둘러보며 셀카를 찍고 있다. 1499년 이슬람 정권 술탄의 후궁이었던 다다하리가 만든 이 계단식 우물(바올리)은 구자라트주를 비롯한 인도 북서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특유의 건축양식이다. 이 지역은 건조하고 무더운 기후로 웬만한 깊이의 우물은 말라버려 땅을 깊이 판 뒤 완만한 계단을 설치해 물이 나오는 지점까지 내려가야만 했다. 그 당시에는 우물을 가지고 있는 것이 귀족의 상징이었고 얼마나 화려하게 만드느냐가 그 귀족의 권위를 상징하는 기준이었다고 한다. 다다하리 바올리는 지하 5층(20m)까지 내려가는 동안 멋진 돌기둥과 기하학적 무늬의 벽면, 가장 아래 두 개의 우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마다바드의 대표적인 우물이다. 주민들은 지금도 이 우물과 근처 사원을 찾아 더위를 피하고 있다. ?



WIDE SHOT

 



 



아마다바드(인도)=김경빈 기자 kg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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