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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더 레스토랑] 제철 재료로 차려낸 정갈한 한식

|  (33)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셔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한식당 이름은 ‘셔블’이다. 셔블은 ‘서울’을 일컫던 옛말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도 같은 이름의 한식당이 있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셔블은 2005년에 철수했다. 하나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26년째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남해에서 나는 풍부한 제철 해산물로 요리한 갖가지 한식을 차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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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가 보이는 셔블의 홀 자리.


로비 바로 아래층(LL층)에 위치한 셔블은 호텔 내에서 해운대 바다를 가장 가까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호텔 입구로 들어와 셔블로 가려면 로비에서 한 층 내려와야 하지만 호텔 입구 반대편에 있는 바닷가에서는 셔블이 있는 곳이 1층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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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코스 메뉴 상차림. 계절별로 요리가 바뀐다.


셔블에서는 정통 한식 요리로 구성한 코스메뉴뿐만 아니라 된장찌개·갈비탕·양념갈비·떡갈비 등 일품 메뉴를 판매한다. 계절별 프로모션 메뉴도 빼놓을 수 없다. 부산을 포함한 경남 지역에서 공수한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부터 외국인도 좋아하는 퓨전 한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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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육회비빔밥.


단품 메뉴로는 한우육회 비빔밥이 인기다. 밥에 취나물·고사리·무나물·표고버섯 등 9개 나물과 한우육회를 곁들인다. 2만9000원. 코스메뉴는 ‘마루나린’이 가장 잘 팔린다. 마루나린은 순우리말로 ‘하늘이 내린’ 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간장 · 과일 · 야채 등을 숙성시켜 만든 특제 해초소스를 곁들인 주꾸미 해물 숙회, 그릴에 구워낸 제주 옥돔구이 등 7가지 요리로 구성됐다. 1인 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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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특선 메뉴인 냉면과 양념갈비 세트.


또 여름 특선 메뉴인 냉면과 양념갈비 세트를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물냉면과 비빔냉면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냉면 육수는 꿩고기와 소고기, 닭 뼈를 섞어 우려내 감칠맛을 더했다. 물냉면은 육수에 무·사과·배 등을 함께 넣어 짜지 않고 담백하고, 비빔냉면은 냉면육수에 고춧가루와 물김치 국물을 넣어 적당히 매콤하다. 비빔냉면에는 가오리무침을 고명으로 올린다.

냉면에는 배와 양파를 갈아 넣은 양념장에 24시간 재운 후 그릴에 구운 양념갈비가 함께 제공된다. 냉면과 양념갈비 세트 4만4000원.
 
 
셔블  별실 3개, 총 82석. 셔블은 계절마다 메뉴판이 바뀐다. 예컨데 봄에는 경남 진해에서 공수한 성게알과 기장에서 채취한 미역을 이용해 만든 성게알 미역국과 비빔밥이 인기다. 가을의 주인공은 제주 연근해 청정해역에서 주낙으로 낚은 은갈치로 만든 찌개다. 껍질에 은빛이 살아 있는 최상의 은갈치를 선별해 무·대파·버섯·호박을 곁들여 칼칼하게 맛을 낸다. 겨울에는 가덕도 산 생대구를 넣고 얼큰하게 생대구탕을 낸다. 셔블 운영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 twcb.echosunhotel.com, 051-749-7437.
 

글=홍지연 기자 jhong@joongang.co.kr
사진=부산 웨스틴조선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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