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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CEO] 딱딱해 보이는 과학에 인문학 결합…우리나라 과학의 발전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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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자연과학대학 SPARC

15년째 과학기술 과정 운영
부부·가족 동반 수강도 환영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과학기술산업융합최고전략과정(SPARC·Science & Policy Advan ced Research Course)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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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SPARC는 사회 각 분야의 지도층 인사와 과학기술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과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설 됐다. SPARC는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여겨질 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사진 서울대 SPARC]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SPARC는 사회 각 분야의 지도층 인사와 과학기술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과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설됐다. SPARC는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여겨질 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인문학이 접목된 수업 방식이 두뇌를 유연하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수업은 1교시 과학, 2교시 인문·교양을 포함한 글로벌 리더십 강좌, 3교시 상호 교육시간은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로 꾸려진다. 과학 강좌는 학계 최고의 교수진이 알기 쉽게 진행한다. ‘기억의 비밀’ ‘비만’ ‘알파고와 기계 학습’ ‘중력파: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 ‘빅뱅과 갤럭시의 나라’ ‘암세포 이야기’ 등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다.

인문·교양을 포함한 글로벌 리더십 강좌는 문훈숙 유니버셜발레단 단장의 ‘발레 이야기’, 황준연 교수의 ‘한국전통음악의 미를 찾아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상호 교육시간은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 ’에서 따온 것으로 원우끼리 서로 살아온 삶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강사도 되고 수강생도 되는 유익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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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으로는 김성근 학장(서울대 화학부), 오종남 명예주임교수(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 이강근 주임교수(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사진), 박제근 부주임교수(물리·천문학부), 천종식 부주임교수(생명과학부)가 활동하고 있다. 부부가 함께 다니는 것을 권장하고, 강의 및 체험 활동 등 자녀 참여를 환영한다. 수료 후에도 강좌수강 및 워크숍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생교육·상호교육·전달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88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다가오는 9월부터 30기 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권선주 동문(IBK 기업은행 행장)은 “SPARC 과정은 최고의 교수진들이 상식과 전문지식 사이의 적정한 깊이와 넓이로 임원으로서 지식의 융합과 통섭을 발휘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이끌어 준다”고 말했다. 전현희 동문(국회의원)은 “SPARC 과정을 통해 국가정책을 두루 살필 수 있는 넓은 안목과 사람들의 삶을 세세히 살필 수 있는 혜안을 갖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이며 지원자격은 과학기술과 글로벌리더십을 이해하고자 하는 인사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 6일부터 내년 2월 28일일까지며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강의가 진행된다.

sparc.snu.ac.kr
02-880-6251, 4352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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