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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삼성증권, 글로벌 신성장산업·혁신기업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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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픽테시큐리티펀드는 스위스 픽테자산운용의 시큐리티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상품으로 글로벌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환헷지형과 환노출형이 모두 출시됐다. [사진 삼성증권]

글로벌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하며 글로벌 주식 자산에 대한 기대수익률도 낮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증권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신성장산업과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픽테시큐리티펀드가 대표적 상품이다.

삼성픽테시큐리티펀드는 스위스 픽테자산운용의 시큐리티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상품이다. 시큐리티펀드는 미래 성장성이 높은 시큐리티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펀드로 자율주행 스마트카의 주행 안정성을 책임지는 센서산업, 전자결제의 안전성을 책임지는 사이버 보안산업, 식품(약품) 안전성 테스트와 관련된 바이오·헬스케어산업 등이 대표적 투자 대상이다. 글로벌 시큐리티산업은 IT기술의 발달과 이머징 국가들의 생활수준 향상 등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진입장벽을 쌓고 있어 양호한 현금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픽테시큐리티펀드는 달러화에 대해 환헤지를 하는 환헤지형과 별도 헤지를 하지 않는 환노출형이 모두 출시돼 환율 전망에 따라 전략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이달 24일 환헤지형 기준, 3개월 수익률이 4.05%로 글로벌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양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픽테자산운용은 1805년에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됐으며 사회·경제·정치·환경·기술 등 개인의 삶에 영향을 주는 글로벌 메가트렌드에서 유망 투자 테마를 발굴해 투자하는 테마 주식 운용에 특화된 글로벌 운용사다. 픽테가 주목하는 테마는 농업, 수목, 클린에너지, 물(수자원), 보안, 헬스케어, 프리미엄 브랜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등 8개다. 각 테마별로 특화된 전문 주식운용팀과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픽테가 선정한 8가지 투자 테마에 고르게 투자하는 상품으로는 삼성픽테글로벌메가트렌드펀드가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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