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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유명 방송인 영입' 정보로 주식 시세차익 혐의···검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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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엔블루 보컬 정용화. [일간스포츠]

그룹 씨엔블루의 보컬 정용화(27)씨가 소속 연예기획사에 유명 방송인이 영입된다는 정보를 미리 입수하고 주식 시세 차익을 거둔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

서울 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박길배)는 정씨를 28일 소환해 부당 주식거래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 7월 초 지인과 함께 소속 기획사의 주식 2만1000주를 매입한 뒤 유명 방송인의 전속계약이 발표된 이후 되팔아 짧은 기간에 2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 이 기획사는 지난해 7월 16일 유명 방송인 영입 소식을 발표했고 2만1000원 수준이던 주가는 당일 2만7000원 정도로 급등했다. 검찰은 정씨가 영입정보를 언제, 어떻게 알게 됐는지와 주식을 거래한 경위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속사의 주식 거래 내역을 확인한 검찰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또다른 인물이 있다는 흔적을 포착하고 추가입건해 조사 중이다. 입건자 중엔 정씨 외에 다른 연예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기획사의 대표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유명 방송인을 영입한 사안 전반에 대해 조사했다. 앞서 검찰은 이달 초 정씨의 주거지, 소속사 등 4~5곳을 압수수색했었다. 검찰은 지난달 4일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으로부터 패스트트랙(조기 사건 이첩) 제도를 통해 이첩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입건자들의 혐의를 확인하는 단계로 무혐의의 가능성도 있어 아직 구체적인 혐의를 거론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손국희 기자 9k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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