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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촬영지 캠프그리브스 안보관광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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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그리브스 구상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 일원 캠프 그리브스(Camp Greaves)가 안보관광지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육군 제 1보병사단과 지난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캠프 그리브스 안보관광 사업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캠프 그리브스’는 미군 2사단 506보병대대 사용했던 주둔지다. 6.25전쟁 직후인 1953년 7월부터 2004년 초까지 50여 년간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에 주둔했던 유일한 미군 부대다.

이 부대는 2004년 이라크로 파병되면서 사실상 한국에서 철수했다. 국방부는 2007년 반환받은 이 공여지를 주둔지 명칭 그대로 '캠프 그리브스'로 부르고 있다. 경기도는 2013년 국방부의 협조를 얻어 민간인을 위한 평화안보체험 공간으로 개조, 부지 내 생활관 한 개 동을 리모델링해 유스호스텔로 운영하고 있다.

캠프 그리브스가 안보관광지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임진각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면 3000명까지 출입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2~3일 전 사전 예약을 해야 하고 250명으로 출입이 제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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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그리브스 위치도.

도는 캠프 그리브스내 시설을 국방부로부터 양여 받는 대신, 관할 군부대에 관련시설을 조성·기부하는 ‘기부대 양여사업’을 통해 관광지 조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캠프 그리브스내 전체 22만5000㎡ 중 11만8000㎡를 2018년까지 전시·문화·체험공간으로 꾸밀 방침이다. 역사공원과 전시관, 병영·생태체험관, 휴양시설 등이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355억원이다.

윤병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캠프 그리브스가 안보관광사업으로 운영되면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임명수 기자 lim.myo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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