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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야3당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업무보고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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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전해철 의원의 의사진행발언을 지켜보고 있다. 조문규 기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2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업무보고를 하지못했다. 정무위 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정무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박 처장의 업무부고를 거부했다. 정무위는 이날 공정거래위원회·국가보훈처·한국소비자원·한국공정거래조정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독립기념관·88관광개발(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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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28일 국회 정무위에서 야당의 업무보고 거부로 인사만 한 후 자리에 돌아와 앉아 있다. 조문규 기자

박 처장은 이날 배진철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의 뒤를 이어 업무보고를 하기 위해 발언대에 갔다. 박 처장이 발언대 앞에서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자리를 잡자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전해철 의원이 손을 들어 의사진행발언을 하겠다고 했다. 이에 이진복 정무위원장이 박 처장에게 자리로 잠깐 돌아가 줄것을 요청했다.

전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보훈처장은 국회 무시, 정치 무시, 정치 편향, 국론 분열을 야기했던 당사자”라며 “국회 모욕, 국민 모욕에 대해 개의치 않는 보훈처장은 국민 비난과 심판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야 3당 163인의 국회의원으로부터 세번째 해임촉구안이 결의되었음에도 아무런 반성과 태도 변화가 없는 보훈처장에게 업무보고를 받는 것은 적절하지않으니 위원장이 퇴장시킬 것”을 주장했다. 전 의원은 국가보훈처의 업무보고를 보훈차장이 할 것을 요구했다.

전 의원의 뒤를 이어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도 “이 자리에서 박 처장이 사퇴를 통해 국민 통합의 마지막 기회를 갖는 게 타당하다”고 말했다.이에 새누리당 간사인 유의동 의원이 첫 업무보고인만큼 박 처장의 업무보고를 받을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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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여야 3당 간사와 이진복 정무위원장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업무보고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박 처장의 업무보고에 대한 여야의 의견이 맞서자 이 정무위원장은 여야 3당 간사간의 협의를 통해 결론내려줄 것을 요구하고 보훈처 업무보고를 미루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후 간사간 협의로 보훈처 업무보고는 서면보고로 대체됐다.

조문규·박종근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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