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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10살 된 오션월드, 더 짜릿하게 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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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S 슬라이드는 180m 길이의 6인승 튜브 탑승 시설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워터파크로 자리매김한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daemyungresort.com/oceanworld)가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았다. 2006년 7월 5일 고대 이집트를 테마로 문을 연 오션월드는 10년 만에 월드 클래스의 워터파크로 성장했다. 오션월드는 국내 워터파크 시장의 첫발을 내디딘 캐리비안베이와 함께 국내 워터파크의 대중화를 선도한 주역이다. 또 스키 리조트 일변도의 국내 리조트 업계에 ‘사계절 리조트’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도 했다. 가수 이효리와 손담비, 탤런트 박한별 등 정상급 여자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내새우며 워터파크 CF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 오션월드의 지난 10년을 되짚어 봤다.
 


최초·최고·최장·최대의 탑승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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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리버는 높은 파도와 거친 물살이 몰아치는 유수풀이다.

오픈 초기 가장 주목받았던 어트랙션은 국내 최초로 물위에서 움직이는 수륙범퍼카와 국내 최대 규모의 익스트림리버였다. 익스트림리버는 튜브에 몸을 맡긴 채 300m 길이의 급류를 타는 놀이 시설이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서 항상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오션월드의 간판 어트랙션인 인공파도풀 서핑마운트도 2.4m 높이의 거대한 파도가 뱃고동 소리와 함께 해변으로 밀려왔다. 당시 국내 최고 높이의 파도를 직접 맞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오션월드를 방문했었다.

2009년 이후 오션월드는 스릴어트랙션을 도입해서 더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2009년에만 몬스터블라스터, 슈퍼부메랑고, 자이언트워터플렉스 등 3개 시설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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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블라스터, 슈퍼부메랑고 등이 있는 다이나믹존 모습.


몬스터블라스터는 세계 최초, 세계 최장 기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2인승 보트 워터슬라이드인데 세계 최초로 300m 길이로 설계되었다. 6인승 튜브를 타고 하강하는 슈퍼부메랑고는 최대 경사각이 68도에 이르며, 이는 국내 최초였다. 6인승 튜브로 친구들과 오션월드를 방문하면 반드시 타야 하는 명물로 자리 잡았다.

이후 국내 최초의 8인승 매트슬라이드인 카이로레이싱과 세계 최초로 선보인 슈퍼 S라이드를 2011년 신설했고 2년 후 슈퍼 익스트림리버를 새로 도입했다.



이효리·손담비 등 당대 최고의 광고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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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풀인 서핑 마운트.


오션월드 광고 모델 변천사를 보면 당시 대한민국의 트렌드 중심에 누가 서 있었는지를 금방 알 수 있다.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오션월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2008년과 2009년에는 가수 이효리가 오션월드의 첫 빅스타 모델로 활약해 ‘이효리 신드롬’을 일으켰다. 광고 속 2.4m V파도를 즐기는 이효리의 건강한 모습이 뭇남성을 설레게 했고 ‘비키니들이여, 긴장하라!’는 카피는 많은 고객의 시선을 끌었다.

2010년 모델은 ‘꿀벅지’로 주목받은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가희였다. 유이는 몬스터블라스터, 가희는 68도 슈퍼부메랑고를 타고 ‘익사이팅 오션 배틀’을 펼쳤다. 2012년에는 ‘미쳤어’로 메가 히트를 친 손담비, 2013년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실력파 걸그룹 씨스타, 2014년은 월드 클래스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오션월드의 얼굴이 되었다. 2015년에는 탤런트 이광수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에 선정된 가수 나나가 커플 모델로, “썸 타러 오션~”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내며 활동했다.



서비스는 올해도 업그레이드

오픈 10주년을 맞은 올해 오션월드는 다양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고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 실내 라커에만 시범적으로 도입했던 ‘퀵패스 시스템’을 실외 라커까지 전면 확대했다. 온라인 및 홈쇼핑 등으로 미리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은 현장발권 절차 없이 핸드폰 인증을 통해 입장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발권하는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어 더 빠르게 워터파크 입장이 가능하다.

새롭게 눈에 띄는 시설은 6월 중순 오픈한 글램핑존 이다. 테이블, 소파, 냉장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물놀이와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패밀리, 프리미엄, 프라이빗 3가지 타입으로 구성했다.

또한 올여름 시즌 다이나믹존 호수에는 고급 요트 1대가 정박한다. 32FIT 고급 요트인데 요트에서 특별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최대 10명 안팎이 탑승 가능해 프라이빗한 휴식을 제공한다.


글=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사진=오션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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