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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분비 많은 여름엔 하이드로겔 시트

시중에서 판매 중인 마스크팩의 가짓수는 많다. 내 피부에 가장 잘 맞는 마스크팩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마스크팩의 종류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사용 방법을 알아봤다.

마스크팩 제대로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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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고르기 > 보습엔 바이오셀룰로오스 민감성 피부엔 순면 소재
마스크팩은 에센스가 듬뿍 묻은 시트를 얼굴에 붙이는 시트 타입(사진), 제품을 바르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미온수로 씻어내야 하는 워시 오프 타입, 잠들기 전에 제품을 바르고 자는 수면팩 등 종류가 다양하다.
  시트 마스크의 경우 시트 재질에 따라 장단점이 뚜렷하다. 시트 마스크의 시초격인 면으로 된 마스크팩은 피부 자극이 적고 순하다. 반면에 피부 밀착감이 떨어지고 에센스 액상이 잘 흘러내리는 단점이 있다.
  유효성분 전달 소재로 알려진 하이드로 겔을 적용한 마스크팩은 에센스를 압축해 만들어 보습력이 우수하다. 들뜸 없이 피부에 밀착되지만 지속력이 약해 시간이 지날수록 시트와 피부 사이에 공기가 들어가기 쉽다.
  코코넛나무에서 얻은 바이오셀룰로오스와 같은 천연 소재로 만든 마스크팩은 밀착력이 좋고 촉촉함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다만 미생물을 발효해 만든 시트여서 민감한 피부엔 자극이 될 수도 있다.
  피부가 예민하다면 피부 자극이 적은 순면 시트를 추천한다. 보습이 우선이라면 시트 자체가 보습력을 지닌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가 적합하다. 피지 분비가 왕성한 여름철엔 붙이는 즉시 쿨링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이 유용하다. 특정 재질을 따지기보다 다양한 시트 마스크팩을 직접 사용해 본 뒤 자신에게 잘 맞는 재질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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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관리 > 얼굴 윤곽 살리는 석고팩 눈·코·입가·주름엔 부분팩
얼굴 윤곽을 관리하려면 석고 제형을 시트 마스크 형태로 만든 석고팩이 제격이다. 마스크팩을 얹고 20~30분이 지나면 석고가 굳으면서 딱딱해져 얼굴 모양으로 틀이 떠진다. 석고팩의 경우 턱과 목 부분까지 마스크가 감싸고 있는데 턱 부분의 날개를 끌어올리듯 잡아당기면서 턱 라인을 감싸주면 피부 탄력과 윤곽 관리에 도움이 된다. 김지은 맥스클리닉 기획팀 차장은 “석고팩은 1주일에 한 번 정도 하면서 석고틀 모양을 비교해 보면 효과적으로 윤곽 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정 부위에 고민이 있다면 부분팩을 활용해 보자. 눈·코·입가나 팔자주름, 목주름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의 ‘인스턴트 와이프아웃 마스크’는 이마·코·턱 등 모공이 있는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면을 모공이 신경 쓰이는 부위에 10분 정도 올려놓은 뒤 반대 면으로 마스크를 붙인 부위를 닦아내면 각질이 정리된다.
  피부 관리에 신경 쓰는 남성이라면 남성 전용 마스크팩을 눈여겨볼 만하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피지 분비량이 많은 반면 피부 속에 수분이 적기 때문에 남성 전용 제품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남성 화장품 브랜드 랩 시리즈의 ‘어반 블루 퓨리파잉 클레이 마스크’(사진)는 진흙과 숯성분이 피부의 불순물이나 피지를 흡착해 여름철 모공 관리에 효과적이다. 얼굴에 바르면 스머프처럼 파랗게 변하는데 5~10분 뒤 미온수로 씻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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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보관법 > 각질 제거 후 써야 효과적 차갑고 서늘한 곳에 둬야
마스크팩은 수분 함량이 많은 편이고 그 수분 안에 다양한 유효성분이 녹아 있다. 세안 후 모공이 살짝 열린 상태에서 자극이 덜한 젤이나 워터 타입의 각질 제거제로 각질을 없앤 뒤 마스크팩을 해주면 피부를 덮고 있던 각질과 피지가 정리돼 수분이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마스크팩 사용 전에 스킨을 묻힌 화장솜으로 피부를 닦아 피부 결을 정돈해 주는 것도 좋다.
  영양 성분을 제대로 흡수시키고 싶다면 마스크팩의 유효성분이 피부에 잘 흡수되게 도와주는 제품을 활용해 보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오리진스는 마스크팩 사용 전에 뿌리는 마스크 프라이머인 ‘마스키마이저’(사진)를 선보였다. 얼굴 전체에 뿌린 뒤 흡수시키면 다소 뻑뻑한 제형의 마스크도 얼굴에 고루 발리게 도와준다.
  마스크팩이 뻣뻣하게 마를 때까지 얼굴에 붙이고 있으면 안 된다. 팩이 마르면서 피부로부터 수분을 다시 빨아들이기 때문에 아깝더라도 10~20분 뒤 수분을 유지한 상태일 때 떼어내는 게 좋다. 마스크팩을 보관할 때는 넓은 면이 바닥에 닿도록 눕혀 놓는 것이 좋다. 마스크팩을 장시간 세워 놓으면 에센스가 아래로 흘러내려 시트 윗부분이 말라 마스크팩을 사용할 때 피부에 고루 분포되기 어렵다.
  마스크팩은 개봉하지 않을 경우 2~3년 정도 보관할 수 있다. 상온보다는 차갑고 서늘한 곳이나 냉장 보관을 추천한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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