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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롯데 홀딩스 주주총회 시작...신동주-신동빈 형제의 난, 관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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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전 9시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가 도쿄 신주쿠 일본롯데 본사에서 시작됐다.

경영권을 지키려는 신동빈 회장과 되찾으려는 형 신동주 전 부회장의 세번째 표대결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 롯데의 경영권을 쥐기 위해서는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롯데홀딩스 지분을 과반수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비자금 의혹 등의 중심에 있는 동생 신동빈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을 롯데홀딩스 이사직에서 해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관건은 롯데홀딩스 지분 27.8%를 쥐고 있는 종업원지주회가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다. 130명의 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종업원지주회의 의결권은 대표1명에게 위임돼 있다.

도쿄=이정헌 특파원 jhleeh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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