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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브렉시트 직격탄…엔화 3.5% 급등 닛케이 7.9% 급락

브렉시트가 확정된 24일 세계 금융시장은 ‘검은 금요일’을 맞았다. 이날 영국 파운드화 가치는 전 거래일에 비해 8.07% 급락했다. 가장 큰 충격을 받은 곳은 일본시장이다. 엔화 값은 장중 한때 달러당 99엔까지 치솟은 뒤 3.53% 급등한 102엔 선에서 거래됐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날보다 7.9% 추락해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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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스피는 한때 1900선 아래로 떨어지다가 3.09% 하락으로 마감됐다. 브렉시트 확정 후 처음 개장한 유럽 증시에선 독일(-5.7%)·영국(-1.9%)·프랑스(-6.7%)가 크게 하락했다. 미국 증시도 개장 초 2.5% 하락해 10개월래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

하현옥 기자 hyuno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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