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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6년 만에 이란 미수금 763억원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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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이란에서 받지 못했던 763억원 상당의 미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미국이 이란 경제를 봉쇄하면서 6년 동안 받지 못했던 돈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자한기리 이란 제1부통령 주관으로 열린 각료회의가 디젤동차(디젤 엔진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전동차) 납품 사업에 대해 미수금을 지급하기로 최종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급 재원은 이란국영석유공사(NIOC)가 국내 정유사에 원유·컨덴세이트(초경질 원유의 일종)를 판매한 돈에서 마련한다.

앞서 현대로템은 지난 2004년 11월 이란 철도청 산하 공기업 라자에 디젤동차 150량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07년부터 2010년까지 150량 중 68량의 동차를 납품했다. 하지만 지난 2010년 7월 미국이 이란 경제 제재를 시작하면서 대금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1월 미국이 경제 제재를 해제하면서 현대로템은 오는 8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총 763억원을 분할 회수할 수 있게 됐다. 또 현대로템은 아직 납품하지 못한 나머지 82량의 디젤동차 사업 재개 여부도 협의 중이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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