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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2호 홈런…팀은 6-4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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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 [중앙포토]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2호 홈런을 때렸다.

추신수는 23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우익수·1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1홈런)·1타점·1볼넷·2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13에서 0.220으로 올라갔다.

추신수는 1회 상대 선발 투수 다니엘 스트레일리를 만나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4회에는 볼넷으로 나간 뒤 애드리언 벨트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고, 5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4로 앞선 8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풀카운트에서 시속 96마일(약 155㎞) 직구를 때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 14일 오클랜드전 이후 9일만에 기록한 시즌 두번째 홈런이었다. 텍사스는 6-4로 이겼다.

시애틀 이대호(34)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4번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1회 첫 타석에서 디트로이트 선발 마이클 풀머의 직구를 밀어쳐 우전안타를 만들었다. 시즌 타율은 0.293에서 0.291로 낮아졌고 시애틀은 1-5로 졌다. 볼티모어 김현수(28)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2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의 멀티히트는 시즌 11번째다. 볼티모어는 7-2로 승리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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