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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지갑 탓…올 여름 국내여행 는다

올 여름 휴가 중엔 실속있는 국내 여행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해외여행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온라인쇼핑몰 11번가를 운영하는 SK플래닛이 ‘소셜 버즈(블로그와 뉴스 등 온라인 채널에서 작성된 문서)’ 14만 건을 분석한 결과다. 22일 SK플래닛에 따르면 올 초부터 지난 19일까지 분석한 소셜 버즈 중 ‘국내 여행’이란 단어가 언급된 횟수는 총 1911건으로 ‘해외 여행’ 언급 건수(2361회)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국내 여행 언급 건수(997건)의 두 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지난해 해외 여행 언급 건수는 1944건이었다.

덕분에 국내 숙박 상품 판매 거래액도 크게 늘었다. SK플래닛 11번가의 올해 상반기 호텔·리조트·펜션 등의 국내 숙소 상품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늘었다.

해외 여행지 중에서는 일본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 지난해엔 일본을 주제로 한 언급이 1585건 등장했지만, 올해는 2302건으로 45% 늘었다. 여기에 ‘초특가’나 ‘할인쿠폰’, ‘특가’처럼 가격과 관련한 언급은 지난해(3130건)보다 올해(7994건) 155% 늘었다. 경기 침체기에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해진 탓이다.

한편, 최근 혼자 즐기는 소비 문화가 사회 현상으로 자리잡으면서 올 여름 휴가 기간 중엔 ‘혼휴족’(혼자 휴가 즐기는 사람) 트렌드가 늘어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가족’이나 ‘온 가족’을 언급한 횟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나 늘어났다.

유부혁 기자 yoo.boohy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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