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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8명 “하반기 집값 오를 것”

주택 수요자 10명 중 8명 정도가 올 하반기에 집값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 상품으로는 재건축 단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지난 13~19일 회원 6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 대상 중 80.3%가 하반기에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면 ‘떨어질 것’이라고 한 응답률은 19.6%에 그쳤다.

하반기 투자가 유망한 주택상품으로는 응답자의 28.5%가 재건축 단지를 꼽았다. 신규 분양단지(27.3%)와 재고 아파트(13.6%), 분양권(10.8%)이 뒤를 이었다. 하반기 주택시장 변수에 대해선 31.3%가 ‘미국과 국내 금리 인상 여부’라고 응답했다.

‘주택 공급 과잉’을 꼽는 응답자는 16.4%였다.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 확대(16%), 국내 경기 불안·구조조정(14.4%) 등도 주요 변수로 꼽혔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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