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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동양의 시드니’ 꿈꾸는 웅천지구에 리조트형 주거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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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남해안의 새로운 해양레저스포츠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웅천지구 노른자에 들어서는 아파트·오피스텔 복합단지다. 이미지는 지역 최고층인 29층 고층 건물로 지어질 예정인 여수 웅천 꿈에그린 조감도.

한 지역에서 새 랜드마크 아파트의 출현은 곧 신흥 주거명문의 탄생과 주택시장의 재편을 의미한다. 지역 내 대표 주거단지의 '주소'가 새 랜드마크의 출현으로 교체되기도 한다.

전남 여수에서도 초대형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지역 대표 아파트의 주소가 바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달 말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3블록에서 분양 예정인 여수 웅천 꿈에그린이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주택 수요자라면 한번쯤 꿈꿔봤을 만한 아파트다. 매머드 규모에 최신 평면과 시스템, 초대형 조경과 커뮤니티시설로 무장했다.

전국 주택 수요자의 관심을 잡아 끄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 만의 매력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아파트·오피스텔 복합단지다.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 동에 1969가구(실)의 초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각각 아파트 1781가구, 오피스텔 188실로 구성돼 있다. 주택형별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다. 오피스텔은 28~65㎡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이 아파트·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여수시는 1960년 대 정부가 국토균형발전을 목표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한 이후 성장을 거듭하면서 국내 최대 석유화학 산업단지로 발전한 곳이다. 현재 이곳에는 한화케미칼·GS칼텍스·LG화학·여천NCC 등 2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전국에서도 고액 연봉의 고소득 근로자가 많기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생활인프라 갖춘 웅천지구 노른자
최근 여수는 해양 레저 체험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마리나 거점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3일 웅천지구에 해양 레저 스포츠 핵심 시설 ‘웅천요트마리나’를 개장하고 해양레포츠 거점도시로 도약의 시작을 알렸다. 웅천요트마리나는 부지 면적 5만8139㎡에 150선석의 계류시설과 3층 짜리 요트마리나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대형 마리나항이다. 그러나 웅천요트마리나는 시작에 불과하다. 향후 이곳에 300선석 규모의 계류시설을 갖춘 마리나가 추가 개발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이곳을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 대상지로 선정했다. 해양 레저산업의 꽃으로 불리는 마리나는 요트·보트의 정박은 물론, 쇼핑부터 문화에 이르기까지 여가생활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막대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산업이다. 여수시는 2020년 웅천 마리나항만이 예정대로 완공되면 1300여 명의 고용 효과와 19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대형 신개발지의 중심으로 주변 개발에 따른 막대한 수혜효과도 기대된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이 들어서는 웅천지구는 여수 구도심과 여천동 사이, 여수시 웅천동 일대 280만㎡의 부지에 인구 3만 수용을 목표로 조성 중인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다. 여수의 청정 남해안인 가막만을 끼고 있는 입지여건을 갖춘 가운데 최근 웅천요트마리나까지 개장하면서 해양레저스포츠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여수시는 이 곳을 ‘동양의 시드니’로 만들기 위해 마리나 시설뿐 아니라 8000여 가구의 공동주택과 호텔, 종합병원(예정), 휴양시설, 친수공간, 에듀파크, 이순신도서관 등이 들어선 해양레저도시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택지지구 한 복판에는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웅천공원(36만4000여㎡)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 중앙에 자리한 높이 약 70m에 달하는 바위산 정상에 오르면 여수 앞바다와 마리나항만을 한 눈에 내려볼 수 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이런 웅천지구에서 4년 만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아파트다. 여수에서 보기 드문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지역 최고층인 29층 고층 건물로 지어져 지역 주택 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우선 단지 남쪽으로 마리나항 요트계류장, 단지 뒤편으로는 웅천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바다·공원 더블 조망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송현초를 비롯해 유치원(1곳)·초등학교(2곳)·중학교(1곳)·고등학교(1곳) 등이 개교 예정이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인근에 창고형 할인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라 주거생활 역시 편리할 전망이다. 교통여건 역시 좋다. 단지 인근에 KTX여천역, KTX여수엑스포역, 여천시외버스터미널, 여수공항 등이 있다. 여수~순천 자동차 전용도로, 여수~광양을 10분내로 연결하는 이순신 대교 등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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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스포츠 중심지 옆
여수 최고층 지상 29층 15개 동
아파트·오피스텔 1969가구


중앙광장 포함해 축구장 2배 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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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여가까지 책임지는 힐링 리조트형 단지로 조성 예정인 여수 웅천 꿈에그린 문주 투시도.

한화건설은 200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인 만큼 여수 웅천 꿈에그린을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입주민의 휴식과 여가까지 책임지는 힐링 리조트형 주거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지 안에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의 2배가 넘는 약 1만8000㎡에 이르는 조경 면적을 확보했다. 중앙광장에는 숲·물·휴식·놀이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숲을 조성해 휴식과 여유로움을 선사하고, 2블록 근린생활시설의 옥상에 정원을 조성해 휴식과 자연을 체험하고 여수 앞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은 2블록과 3블록에 각각 1개씩 총 2개가 마련된다. 2블록 커뮤니티센터는 아이와 부모를 배려한 공간으로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학부모 대기실이 있고 피트니스센터와 도서실, 작은도서관이 지어진다. 3블록 커뮤니티센터는 키즈카페·작은키도서관·독서실을 비롯해 스쿨스테이션 등 키즈 특화 커뮤니티와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실내체육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과 타워형이 조화를 이룬 설계도 눈길을 끈다. 타워형의 경우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환기 기능을 확보했다. 전용 84㎡는 A~C타입으로 구성됐으며 현관에 신발장과 함께 부피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을 제공한다. 84㎡ A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이며 현관에서 주방으로 향하는 복도에 있는 팬트리가 특징이다. 84㎡ B, C타입은 타워형 평면이며, 거실 전면부와 측면부에 2개의 창을 설치해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C타입에는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넓힐 예정이다. 전용 100㎡ A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에 최대 4개의 방이 제공된다. 전용 100㎡ B타입과 전용 110㎡는 4룸 구조에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서비스면적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구성되는 전용 130㎡와 134㎡는 부부안방과 서재를 갖춘 마스터룸과 바다 조망을 누릴 수 넓은 테라스가 갖춰진다.

웅천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28~65㎡ 38실은 2블록에 지상 2층의 원룸과 투룸 타입으로 지어진다. 전용 84㎡ 150실은 3블록에 별동으로 지어지며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설계됐다. 침실 3개, 욕실 2개가 적용돼 신혼부부나 어린자녀를 둔 3~4인 가족까지 살아도 손색이 없다.

각종 첨단 시스템이 탑재된다. 먼저 ‘홈매니저’ 시스템이 장착된다. 이는 에너지 조회뿐만 아니라 조명·가스·난방 등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LED조명, 전기차 충전소,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등 다양한 관리비 절감 기술이 적용된다. 입주민 안전과 보안에도 공들였다. 전 세대 거실 및 발코니(1·2층, 최상층)에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동체 감지기가 설치되고,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과 주차관제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문의 1522-4800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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