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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 『상록수』방영

주말과 휴일에 문학작품을 극화한 드라머가 볼만하다.
방영 2백회를 맞는 KBS제1TV의『TV문학관』은 12일 밤9시30분에 특집으로『상록수』를 방영한다. 일제하에서 민족혼을 일깨우기 위해 농촌에 뛰어든 젊은이들의 민족애와 우정 사랑을 그린다. 주인공 채영신역은『전설의 고향』에서 귀신역을 많이 맡았던 신인 탤런트 김수연, 박동혁역은 김영철이 맡아 열연한다.
13일 방영88회를 맞는『MBC베스트셀러극장』은 밤9시30분에 구관조의 눈을 통해 인간의 삶을 풍자하는 이색드라머 『말하는 새』(박종원원작)를 마련한다.「삐삐」란 이름의 구관조가 회사·떠돌이약장사·술집·병원등을 전전하면서 본 세태를 꼬집는 내용.
『TV 문학관』과『베스트셀러 극장』이 문학작품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TV극의 질을 높인 것은 사실이지만 원작 왜곡시비와 함께 지금까지 방영된『TV문학관』의 4%,『베스트셀러극장』의 19%가 선정적인 화면구성등으로 제재를 받아 체질개선이 시급하다는 방송가의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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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