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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빠진 코리아 둘레길'…충북도, 사업 수정 요구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정부의 '코리아 둘레길' 조성 계획에서 배제된 충북도가 사업 수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충북도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나라를 세계에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계획에 지역적 차별이 존재한다면 '코리아'란 이름을 붙이지 말라"고 발끈했다.



이어 "코리아 둘레길에 충북 도민의 목소리가 빠지면 진정한 의미의 민간 중심 사업이라고 할 수도 없다"면서 "충북을 포함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대하라"고 주장했다.



충북 내륙의 충주호, 단양팔경, 괴산호 등을 코스에 추가하고 코리아 둘레길 이름을 코리아 태극길로 바꿔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지난 17일 동해, 서해, 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등 한반도 둘레 4500㎞를 잇는 코리아 둘레길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주민과 역사·지리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간 주도 방식으로, 각 지역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둘레길 코스를 개발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국토를 순환하는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 조성을 통해 국제적인 도보여행 코스로 육성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그러나 도는 "둘레길이라는 의미가 가장자리를 한 바퀴 도는 길임은 분명하지만, 내륙 지역 충북을 빼는 것은 차별"이라면서 "코리아 둘레길을 코리아 태극길로 바꿔 세계인에게 대한민국의 구석구석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bclee@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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