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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주의 불붙이나…트럼프 "무슬림 프로파일링 진지하게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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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나설 도널드 트럼프. [중앙포토]



이슬람 교도들의 일시적 입국 금지를 주장해 온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19일(현지시간) '무슬림 프로파일링'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날 미국 CBS방송 시사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한 트럼프는 "이스라엘 등 국가도 프로파일링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다"며 "미국은 프로파일링 검토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가 언급한 '인종 프로파일링'(Racial Profiling)은 피부색이나 인종에 기반해 용의자를 추적하는 수사기법’이다.

아프가니스탄 출신 미국인 용의자 마틴 오마르가 '올랜도 총격 참사'를 저지르자 무슬림을 겨냥한 경찰의 검문검색을 강화하자는 주장이다.

미국에서 범죄율이 높은 흑인을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하고 거리에서 불심검문하거나 주로 흑인 운전차량을 세우는 일이 대표적인 인종 프로파일링이다.

트럼프는 “정말 프로파일링을 검토해야 한다.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다른 나라들도 하고 있다. 그것이 최악의 일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 “프로파일링의 개념은 싫어하지만 우리는 상식을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무슬림이 탄약과 무기를 살 때 추가 조사를 받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그것은 모르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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