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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태극낭자 반격' 유소연-전인지-백규정 마이어클래식 2R 2위



렉시 톰슨 1타차 단독 선두…김세영·양희영 공동 6위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근 우승을 전하지 못했던 태극낭자 군단이 마이어 LPGA 클래식 2라운드에서 대거 상위권에 올랐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블라이더필드 골프장(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전인지(22·하이트진로), 백규정(20·CJ오쇼핑)이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전날 5언더파 공동 6위에 오른 세 선수는 이날 약속이라도 한 듯 나란히 4타씩을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

유소연은 10번홀에서 출발해 전반에는 파 행진을 벌이다 후반 시작과 함께 1번홀(파5)에서 이날 첫 버디에 성공한 뒤 버디 3개를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인지는 초반 12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곧바로 13~15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4타를 줄이며 선두를 바짝 추격했다.

반면 백규영은 1번홀에서 출발해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한 때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후반에 보기 2개 버디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디펜딩 챔피언' 렉시 톰슨(미국)은 4타를 더 줄이며 10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2라운드 막판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던 알레나 샤프(캐나다)는 마지막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9언더파로 태극낭자들과 공동 2위가 됐다.

첫 날 기세를 올렸던 김세영(23·미래에셋)은 2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공동 6위로 주춤했지만 양희영(27·PNS)이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공동 6위다.

올 시즌 시작과 함께 6개 대회에서 4승을 챙겼던 태극낭자 군단은 이후 5개 대회에서 1승을 추가하며 11대회 중 5개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5월 들어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의 기세에 눌려 승수를 쌓지 못하더니 6월 들어서도 우승 소식을 들려주지 못하고 있다.

경쟁자들의 성적도 만만치 않지만 모처럼 단체로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남은 라운드 선전한다면 오랜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지난주 우승경쟁을 했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와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나란히 3타씩을 줄이며 7언더파 공동 13위를 유지했다.

3타를 줄인 이일희(28·볼빅)는 6언더파 공동 19위를, 2타를 줄이는데 그친 쭈타누깐은 언니인 모리야 쭈타누깐과 함께 5언더파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ohjt@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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