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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네번째 피해 여성 등장…오늘 고소만 2건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가수 겸 연기자 박유천(30)씨가 성폭행 혐의로 네번째 고소를 당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오후 7시35분께 박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네번째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처음 만난 여성 A씨와 술을 마시다 A씨가 화장실에 가자 뒤따라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날 또다른 여성이 2014년 6월 박씨의 집 안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장을 접수했다.



지난 10일과 16일에도 "박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여성 두 명이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경찰은 동일한 피해 신고가 잇따라 접수됨에 따라 전담팀을 구성했다. 경찰은 피해자를 소환 조사한 뒤 필요하면 박씨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박씨측은 세번째 고소장이 접수된 후 "오는 20일 1차 고소 건에 대해 공갈죄와 무고죄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hey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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