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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41점' 클리블랜드, 골든스테이트 14점차 완파

'킹' 르브론 제임스가 맹활약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고 미국 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을 7차전으로 끌고 갔다.

클리블랜드는 17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의 NBA 챔피언결정 6차전에서 115-101, 14점차 완승을 거뒀다. 초반 4경기에서 1승3패로 몰려 패색이 짙던 클리블랜드는 이후 두 경기를 모두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올 시즌 NBA 챔피언은 오는 20일 골든스테이트의 홈구장인 오클랜드의 오라클 센터에서 가려진다.

클리블랜드의 간판 르브론 제임스가 전반적인 경기의 흐름을 조율하며 41득점·8리바운드·11어시스트·3블록슛·4스틸로 만점 활약을 펼쳐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5차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41점을 몰아넣으며 승부처에 강한 클러치 슈터의 면모를 뽐냈다. 트리스탄 톰슨이 15점·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카이리 어빙도 2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골든스테이트의 주포 스테판 커리는 3점슛 6개를 성공시키며 20득점했지만, 클리블랜드와의 점수차를 한자릿수까지 좁히며 추격전을 벌이던 4쿼터 막판, 경기종료 4분 여를 남기고 6반칙 퇴장을 당해 코트를 떠났다. 심판 판정 직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다 테크니컬 파울도 추가했다.

클리블랜드가 7전4선승제 NBA 챔피언결정전에서 7차전을 밟는 건 창단 이후 처음이다. 역대 NBA 역사를 통틀어 초반 4경기를 1승3패로 출발한 팀이 7차전까지 승부를 끌고간 건 두 번 뿐이다. 역전우승을 거둔 케이스는 전무하다. 클리블랜드는 사상 첫 우승과 NBA 새 역사에 도전하는 팀이 됐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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