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서울~강릉 5시간에서 1시간대로

기사 이미지

철도 개편후 통행시간 변화 [자료: 국토교통부]

2025년까지 고속화 철도 도입으로 서울~강릉 이동시간(열차 이용)이 5시간12분에서 1시간7분으로 단축된다. 전국이 철도망으로 촘촘히 엮이면서 주요 도시 간 이동 시간이 2시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6~2025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을 확정·발표했다. 시속 300㎞ 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 고속철도가 더 깔리고, 일반철도 중 일부 구간은 시속 250㎞ 정도로 달릴 수 있는 고속화철도로 재편된다.

철도망 구축이 완료되면 부산~광주 구간은 6시간6분에서 2시간20분으로 단축된다. 권혁진 국토부 철도정책과장은 “철도로 이동하기 어려웠던 중부 내륙의 제천·영주 등 지역까지 2시간 이상 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현재 열차가 다니지 않는 강원도 북부 지역에도 철도가 새롭게 놓인다. 춘천~속초선을 새로 건설해 기존의 경춘선과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철도가 완성되는 2025년께에는 버스로 2시간30분 걸리던 서울~속초 구간이 1시간30분대로 연결된다.

이처럼 철도 구축이 완료되면 철도 총연장은 3729km에서 5363km로 늘어난다. 고속철도 및 고속화 철도 수혜 인구비율(총 인구 대비 정차지역 인구 비율)은 현재 50%에서 85%로 증가할 전망이다.

서울 도심과 수도권 주요 지역은 30분 내 연결된다. 인천 송도~서울 청량리, 일산~서울 삼성역, 의정부~금정(군포) 구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새로 생기고, 지하철 일산선은 파주 운정까지 연장된다.

윤석만 기자 sam@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