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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농협중앙회 압수수색 중…김병원 농협회장 부정선거 혐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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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63) 농협중앙회장. [중앙포토]

검찰이 김병원(63) 농협중앙회장의 부정 선거와 관련해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성규)는 17일 오전 “김 회장의 불법 선거운동과 관련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회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거운동 관련 컴퓨터 파일과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

김 회장은 올해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대의원 107명(전체 291명)에게 “김 후보를 찍어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돌린 혐의(공공단체 위탁선거법 위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공공단체 위탁선거법은 선거 당일의 선거운동과 후보자 본인이 아닌 제3자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다.

문자 메시지는 김 회장과 함께 선거에 입후보했다가 1차에서 득표수 3위에 그쳐 결선투표에 오르지 못한 최덕규 합천가야조합장(66·구속) 측이 전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최 후보가 김 회장을 지지하는 대가로 금품 등이 오갔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이르면 다음주 초 김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이유정 기자 uu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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