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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원년 멤버 하차…20일부터 새 멤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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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의 비정상 대표. 윗줄 왼쪽부터 마크 테토,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 알렉스 맞추켈리. 아랫줄 왼쪽부터 니클라스 클라분데, `럭키` 굽타 아비쉐크, 모일봉, 후세인 자히드, 오헬리엉 루베르. [사진 JTBC 제공]

 
100회를 넘기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JTBC '비정상회담'이 출연진을 새 단장했다. 오는 20일 방송부터 인도, 스위스 등 7개국 출신의 새로운 비정상 대표가 등장한다. 기존 멤버 중에는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와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가 남아 모두 9명이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은 “언어 능력이 뛰어나고 주관이 뚜렷한 7명의 멤버들이 새로 합류했다"며 그 면면을 공개했다.

그 중에는 자국어·한국어만 아니라 다양한 언어와 문화에 익숙한 이들도 눈에 띈다.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 루베르와 스위스 대표 알렉스 맞추켈리가 이런 경우다. 프랑스에서 언어문화교육학을 전공한 오헬리엉 루베르는 영어·일본어·러시아어도 능통하다. 알렉스 맞추켈리는 외교관 아버지를 따라 미국·이탈리아·영국·이집트·중국 등에 살아본 경험의 소유자다. 이밖에 유럽 출신 새 멤버로는 독일 대표 니클라스 클라분데가 있다. 새 시즌 최연소 멤버이기도 하다.

아시아에서는 각각 인도, 파키스탄, 중국 출신의 세 명이 새로 등장한다. 세계 2위의 인구 대국 인도 대표인 굽타 아비쉐크는 인도 국립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일명 '럭키'로 불린다. 파키스탄 대표 후세인 지하드는 현재 태양광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데 한국어 실력이 특히 뛰어나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중국 대표로 새로 합류한 모일봉은 "구수한 광주 사투리와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토론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게 제작진의 소개다.

새 멤버 중에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로 낯익은 얼굴도 있다. 미국 대표로 새로 합류한 마크 테토다. 뉴욕이 고향인 그는 MBA출신으로 현재 한국 벤처기업에서 일하고 있어 경제 관련 이슈에 강한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이들을 통해 '비정상회담'이 "한층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남 기자 hoon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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