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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리포트] 사진으로 읽는 피해자 109명 인터뷰


본지, 피해자 109명 인터뷰 | 다신 이런 비극 없게…
중앙일보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109명을 인터뷰했습니다. 이들은 “아이가 죽어가는데 계속 가습기를 틀었다”며 가슴을 쳤습니다. 36%는 “호흡기 질환이 처음 발견된 이후 가습기를 더 많이 틀었다”고 했고요, 병원에서도 “가습기를 더 틀어 습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했답니다. 2007년에 세상과 이별한 선민이 엄마의 목소리가 취재진의 가슴을 때립니다.
저 때문에 아이가 죽었다는 자책감때문에 잠을 못 이뤄요.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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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투병 중이던 고 전선민양과 생일을 축하해주는 부모님의 모습. 선민양은 이 사진을 찍은 지 약 한 달 뒤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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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은양의 투병 때 모습과 어머니가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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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중인 김채은(10)양. 4등급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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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호흡기를 끼고 있는 피해자 김민경(13)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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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하영양의 투병 당시 모습. 2011년 기침 때문에 병원에 간 지 4개월 만에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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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우씨와 고 곽현주(가운데)씨 부부의 가족사진. 2011년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아내와 배 속에 있던 태아가 함께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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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폐질환을 앓게 된 박나원(5)양의 폐 사진. 나원양은 지금도 투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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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시위를 하는 유명선(71)씨.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어머니를 잃었고 본인도 병을 얻었다.
▶ 관련기사 
① 살균제 시장 10억 불과…피해신고 2339명, 그중 464명 숨져
“세균 죽일 정도면 사람에게 나쁠 텐데…병원도 몰랐다”
화학물질 4만 개 중 독성 파악 15%뿐…“중독센터 만들자”
④[가습기 살균제 리포트] “애 살리려 가습기 더 틀었는데…”



◆특별취재팀=채윤경·정진우·윤정민·송승환 기자 p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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