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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김흥국 “홍대 스타일로 안방 바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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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는 가수 김흥국이 출연해 자신의 집 안방 인테리어를 부탁한다. 김흥국은 “어느덧 13년째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다. 아내와 딸이 곧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에 들어오는데, 그때 바뀐 방을 보고 계속 한국에 살고 싶은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이어 “아내가 나이에 비해 젊은 스타일이다. 무조건 아내 마음에 들도록 부부 방을 젊은 ‘홍대 스타일’로 바꿔 달라”고 주문한다.

이날 김흥국은 스튜디오에 재현된 자신의 방이 공개되자 직접 침대에 누워 자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아예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누워 있어서 MC들을 당황하게 한다. MC들이 “이제 일어나셔도 된다. 이 핑계로 자려고 하는 거냐”고 하자 김흥국은 “나한테 일어나라는 얘기를 안 하지 않았냐”라고 반문한다. 또 방송가의 대표 ‘말 실수꾼’답게 ‘암막 커튼’을 ‘안마’로 잘못 알아듣거나 ‘샹들리에’를 ‘상제릴라’로 발음해 웃음을 자아낸다. 1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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