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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 이지훈·천진난만 전동석·멜랑콜리 규현…'모차르트!'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간절한 모차르트(이지훈)·순수한 모차르트(전동석)·비범하고픈 모차르트(규현).



1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모차르트!' 프레스콜에서 타이틀롤 역에 트리플캐스팅된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뮤지컬배우 전동석·'슈퍼주니어' 규현의 바람이다.



2010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초연 당시 뮤지컬스타 김준수의 뮤지컬 데뷔작으로 주목받은 '모차르트!'는 공연마다 매진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나는 나는 음악' 등의 넘버로 유명한 작품으로 임태경, 박효신, 박은태 등 스타 배우들이 거쳤다.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모차르트의 내적·외적 갈등과 고민을 다룬다. 특히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상징하는 '아마데' 캐릭터를 발전시켜 그의 혼란을 부각한다.



뮤지컬 '엘리자벳' '프리실라' 등에서 뮤지컬배우로 거듭난 이지훈은 MBC TV '일밤-복면가왕'에서 가창력을 확인했다. 다섯 번째인 이번 시즌을 통해 처음 이 역에 합류한 이지훈은 초연부터 관객의 입장에서 봐와 간절함이 더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이런 작품을 해봤으면 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더 성장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1년 초연 이후 5년 만에 이 역으로 돌아온 전동석은 화려한 외모와 가창력을 겸비한 뮤지컬계 아이돌로 통한다. 초연 당시 만 23세였던 전동석은 "신인의 자세로 무턱대고 연습했다"면서 "하지만 순수한 모차르트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던 점은 좋았던 것 같다. 그런 순수함을 잃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보컬라인 유닛 '슈퍼주니어-K.R.Y' 멤버이기도 한 규현은 뮤지컬 '삼총사' '로빈훗' '베르테르' 등을 통해 차세대 뮤지컬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가장 출연하고 싶었던 작품'으로 '모차르트!'를 꼽아왔다. 이날 밤 첫 무대를 앞두고 무척 떨린다는 규현은 "지금까지 천재라는 사람들을 몇 번 볼 기회가 있었는데 다들 비범하고, 그들만의 세상이 있었다. 그 세상을 어떻게 표현할지가 고민"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은 일본의 고이케 슈이치로가 연출한다. 밀도 높은 연출로 유명한 고이케는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연출가다. 2002년 '모차르트!' 일본 초연 당시 연출과 가사 번역을 했다.



그는 세 모차르트에 대해 "이지훈은 섬세한 연기, 전동석은 천진난만한 개성, 규현은 멜랑콜리하고 신비로운"이라고 설명했다. 8월7일까지. 5만~14만원. EMK뮤지컬컴퍼니. 1577-6478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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