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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형님들 쥐고 흔든 전소민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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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전소민이 출연해 역대급 콩트를 선보인다. 형님들은 사랑스럽고 깜찍한 외모의 전학생이 등장하자 격렬한 환호를 보낸다. 전소민은 댄스, 자작시 등으로 신고식을 하며 다재다능하고도 엉뚱한 매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형님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소민의 과도한 매력에 점점 휘둘리기 시작한다.

전소민의 매력은 ‘막장 드라마 인사이드’ 콩트 코너에서 제대로 발산된다. 전소민은 불륜, 출생의 비밀, 기억상실, 불치병 등 다양한 막장 연기 종합 세트를 선보이며 막장의 끝을 보여준다. 밑도 끝도 없는 설정에 멤버들은 크게 당황하며 사색이 된 얼굴로 전소민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친다. 콩트의 달인인 이수근도 전소민의 열연에 진땀을 흘리고, 강호동은 “게스트를 바꿔야 할 것 같다”며 항의하기에 이른다. 유일하게 민경훈만이 전소민에게 관심을 보이며 “내 이상형”이라고 밝힌다. 팔색조 같은 전소민의 매력은 11일 오후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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