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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정치권, 신공항 손 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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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안동 신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사진 경북도청]

정치권은 신공항에서 손을 떼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0일 작심하고 정치권을 경고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안동 신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특정 지역 특정 인사들이 노골적으로 신공항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이는 국가 백년대계인 국책사업을 분열과 갈등으로 몰고 갈 뿐"이라고 했다.

그는 "비전문가인 정치인이 신공항을 좌지우지하는 일은 국가적으로 엄청난 불행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신공항 입지는 원칙과 공정한 절차에 따라 선정돼야 한다"며 "작년 1월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정신이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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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안동 신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사진 경북도청]

김 지사는 국토교통부에 "국책사업의 공정한 관리자로서 흔들림없이 원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가 정치권을 비판하고 나선 것은 입지선정 용역 결과 발표를 앞두고 부산을 중심으로 정치인들이 후보지를 방문하는 등 정치 쟁점으로 비화하는 것을 막고, 신공항 입지선정에 대한 불복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국토부의 입지선정 연구용역은 24일 끝나고 이달 말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송의호 기자 yee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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