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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주드에서 우승하겠다던 노승열,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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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회에서 공동 3위를 했던 노승열. 2년 2개월 동안 우승이 없는 노승열은 자신이 좋아하는 코스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사진 PGA 홈페이지]

노승열(25·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노승열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TP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를 적어냈다. 톰 호지, 숀 스테파니(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선두다.

노승열의 첫 우승은 2014년 4월 취리히 클래식이었다.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하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려,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잠겼던 한국에 위로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후 2년 2개월 동안 우승 소식은 없었지만 노승열은 조금씩 자신의 목표를 향해 걸어왔다. 지난 해 허리 부상으로 고생하면서 톱 10에 한 차례도 들지 못했지만 평균 버디 수나, 온 그린 시 퍼트 수 등에서 우승을 했던 2015년 시즌에 비해 나은 기록을 냈다.

노승열은 세인드주드 클래식을 노려왔다. 사우스윈드TPC는 노승열이 좋아하는 코스다. 지난 해 대회에서도 공동 3위를 했다.

노승열은 이날 가장 어렵게 플레이 된 5번 홀(파4)에서 그린을 놓치면서 3온, 2퍼트로 보기를 적어냈을 뿐 나머지 홀에서는 실수 없는 플레이가 나왔다. 특히 3m에서 5m 사이의 미들 퍼팅감이 따라줬다. 노승열은 "쉽지 않은 코스였지만 보기를 1개 밖에 하지 않아 기쁘다. 세인트주드에서 늘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민휘는 1언더파 공동 26위, 김시우는 이븐파 공동 40위다. 강성훈은 5오버파로 공동 139위로 부진했다.

이지연 기자 eas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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