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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중국 톱20 작가 양푸동 영상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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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푸동 作 야장(夜將)

중국 현대미술가 20인에 꼽히는 미디어 아티스트 양푸동이 11일부터 대구에서 대규모 첫 개인전을 연다.

대구미술관(관장 최승훈)은 동시대 현대미술의 국제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해외특별전 '양푸동, 내가 느낀 빛'을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규모 국내 첫 개인전이다. 미술관의 건축적인 요소와 영상작업을 결합한 대규모 설치작품과 사진, 드로잉 등 1990년대 초반 작품부터 최근작까지 31점이 소개된다. 특히 <멀어진 천국> <야장> <장군의 미소> <내가 느낀 빛>은 서방에선 여러 차례 전시됐지만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다.
 
 
양푸동(45)은 항저우의 미술 중국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현재 상하이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중국현대미술 30년 이래 가장 중요한 예술가로 손꼽힌다. 그동안 카셀 도쿠멘타(2002), 카네기 인터내셔널(2005), 베니스 비엔날레(2003, 2007) 등에 참여했고, 피닉스 미술관, 암스테르담 시립미술관, 덴버 현대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작가는 현대 사회의 문제뿐만 아니라 그 사회에서 느끼는 개인의 혼돈과 불안한 삶의 양상을 중국의 역사, 신화와 연결시키며 시공간을 넘어선 듯한 몽환적 영상들로 표현한다.
전시는 대구미술관 어미홀 1전시장에서 이어지며, 양푸동과 이필 홍익대 교수가 함께 하는 '아티스트 토크'는 11일 오후 3시에 마련된다.

대구=송의호 기자 yee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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