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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제친 BMW 전기차…미 LA 경찰차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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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전기차 i3가 도심을 달리고 있다. [사진 BMW]



독일 자동차 메이커 BMW가 생산한 전기차가 테슬라를 제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의 업무용 차량으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과 LA타임지 등 현지언론은 LAPD가 수개월 간 시험 주행을 한 결과 BMW로부터 전기차 i3 100대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LA타임즈는 공개 입찰에 참여한 두 차종 가운데 BMW i3가 테슬라 모델S70에 비해 경제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BMW i3의 기본 가격은 4만2400달러(약 4900만원)로 테슬라 모델S70(7만6500달러ㆍ약 8800만원)에 비해 저렴하다. 테슬라에 비해 촘촘히 조직된 애프터서비스(AS) 망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BMW i3는 128~16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LAPD는 앞으로 5년에 걸쳐 500대까지 사용 대수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i3는 긴급 출동이나 고속 추격 같은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 대신 지역 순찰 등 가벼운 업무용으로 쓰인다.

LAPD는 ”2025년까지 업무 차량의 80%를 전기차로 대체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 테슬라를 비롯한 다른 메이커가 생산한 전기차를 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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