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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어 아들…부산에 부전자전 ‘아너 소사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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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식 대표이사(왼쪽)와 아들 영찬씨(오른쪽). 가운데는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에서 제2호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 탄생했다. 2012년 익명 부자 회원이 탄생한 이후 4년 만이다.

주인공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본사를 둔 선보공업㈜ 최금식(64) 대표이사와 그의 아들인 선보엔젤파트너스㈜ 대표 영찬(36)씨다. 2013년 7월 가입한 아버지에 이어 아들이 7일 오후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키로 약정하면서 88호 회원이 된 것이다. 선보엔젤파트너스는 창업 전문 투자·컨설팅 회사로 미국유학을 다녀온 영찬씨가 차렸다.

1952년 김해 한림면에서 태어난 아버지 최씨는 부산기계공고를 졸업한 후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에서 10년간 근무한 뒤 86년 창업했다. 현재 조선기자재 관련업체인 선보공업과 선보유니텍㈜, 선보하이텍㈜등 3개 법인에 8개 공장을 운영 중이다. 최 대표이사는 그동안 저소득 주민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연탄나눔 봉사활동, 꿈나무 장학금 지원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아들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아버지의 권유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 최씨는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와 함께 봉사활동하러 다니며 나눔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아버지 말씀처럼 사회에서 받은 사랑과 도움을 이웃에 갚고 싶었다”고 가입 동기를 밝혔다.

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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