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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뉴스테이 5700가구 부지와 인접해 개발 유망한 그린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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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토지개발이 과천 주암동 그린벨트를 분양한다. 뉴스테이 예정지 인근이어서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경기토지개발이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예정지 인근인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자연녹지(사진)를 3.3㎡당 17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 땅은 도시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에 있으며 주변에 개발호재가 많아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개발 가능성이 점쳐지는 곳이다. 실제로 정부는 지난 1월 14일 그린벨트로 묶여 있던 경기도 과천시 과천·주암동 일대에 뉴스테이 5700가구를 짓는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음 달께 과천·주암동 일대를 촉진지구로 지정한 뒤 내년 6월쯤 아파트 부지를 건설회사에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3월 뉴스테이 입주자를 모집하고 2020년 입주 예정이다.

과천은 제2 강남권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서울 강남과 서초구와 맞닿아 있어서다.

서울 강남·서초구와 맞닿아
서울 사당역이나 양재역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 강남권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하다. 여기에다 공기도 좋고 주변에 위해 시설도 없는데다 인덕원·안양시·의왕시 등을 배후에 두고 있어 살기 좋은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과천 과천·주암동은 또 주변에 경마공원, 서울대공원, 화훼단지,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과천~의왕 간 고속화도로가 있어 주택임대 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꼽힌다. 뉴스테이 건설, 복합문화관광지 조성 같은 그린벨트 개발사업이 확정된 지역이어서 최근 부동산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실제로 최근 과천의 토지 거래는 증가세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과천의 그린벨트 토지 거래량은 351필지, 31만3000㎡에 달한다. 이는 2013년(139필지, 12만9000㎡)과 2014년(292필지, 19만6000㎡) 거래량을 뛰어 넘는 수준이다.

이처럼 과천 토지 거래가 늘고 있는데는 정부의 그린벨트 규제 완화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지난해 5월 그린벨트 규제 완화 방침을 발표, 올해부터 시·도지사가 정부의 승인을 거치지 않고 30만㎡ 이하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완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복선전철 등 개발호재 풍부
경기토지개발 관계자는 “과천동·주암동 일대에 아파트 대단지 건설이 확정되면 그 주변의 대지와 그린벨트 해제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토지 거래도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각종 개발사업이 늘고 있다는 점도 과천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교통여건 개선이다. 과천시는 ‘과천을 강남벨트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지난 2월에 열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통해 경마공원~복정 간 복선전철 노선을 지하철 4호선·8호선·분당선·신분당선 4개 철도와 연결하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재~과천 간 복선전철 노선이 개통되면 과천은 서울 강남까지 10분 정도 거리로 단축돼 제2의 강남생활권이 기대된다. 또한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글로벌 비즈니스타운 조성 등의 예정돼 있다.

경기토지개발 관계자는 “과천시는 전체면적의 85%가 그린벨트에 묶여 있어 2020 핵심전략에도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인 조정 방침을 담고 있다”며 “정부의 규제 완화, 도심형 전원주택 수요, 뉴스테이 개발호재 등으로 과천지역은 그린벨트 해제의 최대 수혜지역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문의 02-502-3322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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