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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사람 맞히고 "당신 머리가 부드러웠어야" 농담

 
필 미켈슨이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에 있는 뮤어필드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 15번홀에서 드라이브샷을 실수했다. 공은 왼쪽으로 날아가 사람을 맞혔다.

일반인이 아니라 투어에서 선수들 공의 위치를 측정하는 자원봉사자였다. 머리에 맞은 공은 강하게 튀어 페어웨이를 훌쩍 넘어 건너편 러프로 들어갔다. 자원봉사자는 쓰러지거나 피를 흘리지 않았고 멀쩡했다.

미켈슨은 사인한 글러브를 주면서 미소를 지었다. 농담도 했다. “당신 머리가 좀 더 부드러웠다면 내 공이 페어웨이에 있었을 텐데.”

미켈슨은 딱딱한 자원봉사자의 머리로 인해 러프에서 두 번째 샷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홀에서 버디를 했고 4언더파 공동 13위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

더스틴 존슨이 8언더파 선두이며 제이슨 데이는 6언더파 공동 3위다. 조던 스피스는 롱게임이 흔들렸으나 퍼트로 막아 2언더파를 쳤다. 로리 매킬로이는 1언더파 공동 58위에 그쳤다.

최경주는 4언더파 공동 13위, 안병훈은 1언더파다.

성호준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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