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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전통시장의 ‘야’한 변신, 오늘부터 야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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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매대 조감도. 모노레일 형상을 본떴다. [사진 대구시]

대구시 중구의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 야시장이 문을 연다.

건어물상가 사이 도로 350m 구간
먹거리 65곳 등 매대 80개 설치

대구시는 3일 오후 7시 야시장에서 개장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야시장은 서문시장 주차빌딩과 건어물 상가 사이 도로 350m 구간(폭 12m)에 설치된다. 매대 80개로 국내 야시장 중 가장 많다. 65곳에서는 대만망고빙수·씨앗닭강정·와인치즈닭꼬치 등 먹을거리를 판매한다. 80명 모집에 923명이 신청해 11.5대 1을 기록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야시장은 매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연중 개장하며 신용카드도 받는다.

야시장에는 볼거리도 있다. 매대 사이에 설치된 공연장 세 곳에선 동호인 밴드나 마임·연극·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주차빌딩 벽면에는 다양한 영상의 미디어파사드 쇼가 펼쳐져 분위기를 돋운다.

야시장 개설작업은 지난해 4월 중소기업청의 글로벌 명품시장 공모에 당선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판매자를 선발하고 매대 디자인·제작과 아케이드 설치작업을 했다. 특히 야시장의 아케이드 중 100m구간에는 자동 지붕 개폐장치를 설치했다. 평소엔 환기를 위해 열고 비가 올 때는 닫는다. 서문시장에는 4622개 점포에 상인 1만2622명이 종사하고 있다. 노점상도 1000여 개에 이른다.

최운백 대구시 창조경제본부장은 “야시장이 문을 열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야시장 홈페이지도 곧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권삼 기자 hongg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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