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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출신 여야 3당 비례대표 "미래 먹거리 해결 위해 협치"

이공계 출신의 여야 3당 비례대표 1번이 미래먹거리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 포럼을 2일 결성했다. ‘국회 제4차산업혁명포럼’으로 새누리당 송희경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이 공동대표다.

송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인류의 미래와 삶을 근본적으로 뒤바꿔 놓을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전통산업과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해 새로운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법과 제도로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 모임”이라며 “미래먹거리 선점이라는 공동목표 아래 여야 3당이 머리를 맞대고 협치의 모범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공동대표를 맡은 여성 비례대표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송 의원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과 KT 전무를 지낸 소프트웨어와 정보통신분야의 전문가다. 박 의원은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수학 관련 교양서를 여러 권 집필했고, 신 의원은 물리학자로 최근까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을 지냈다.

박 의원은 “알파고 시대를 맞이하여 IT와 AI가 부각되고 있는데, 그 근간을 이루는 것은 수학과 과학”이라며 “현재 수학은 입시교육에 매몰되어 있고, 과학교육도 탐구와 실험이 이루어지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어 개혁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2018년부터 학교 현장에 새롭게 적용되는 소프트웨어 교육도 방향을 잘 설정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는 기반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도 “4차산업혁명은 거스를수 없는 대세인 만큼, 국회 차원에서 여야 3당이 함께 4차산업혁명 분위기 조성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20대 국회에서 여야 간 협치의 모범적 사례를 보여주며 연구 성과를 법안으로 발의해 최대한 현실화시키는게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들은 오는 28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 및 특별강연을 연다. 포럼 산하에 ‘전통산업과 ICT융합위원회’, ‘ICT신기술위원회’, ‘스타트업ㆍ기업육성 위원회’, ‘융합형인재 양성교육위원회’, ‘기초과학 및 R&D 혁신위원회’, ‘국제협력ㆍ외교 및 홍보위원회’등 6개의 위원회를 설치해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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